유은혜 전 교육부장관, 경기도교육감 출사표…"역대 최장수 1316일 경험으로 경기교육 되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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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예비후보 등록 완료, 본격 선거전 돌입…"이재명 '기본사회'와 발맞춰 '세계 으뜸 경기교육' 열겠다"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0일 오전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유 예비후보는 역대 최장수 교육부 장관 경험을 앞세워 '세계 으뜸 경기교육'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유은혜 캠프)
역대 최장수 교육부 장관을 지낸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가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뛰어들었다.

1316일간 대한민국 교육행정 수장으로서 쌓은 경험과 검증된 실력을 앞세워 '무너진 경기교육'을 되살리겠다는 출사표다.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0일 오전 10시 수원시 영통구 소재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유 예비후보는 "무너진 경기교육을 다시 '기본'으로 세우겠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며 "반드시 승리해 경기교육의 자부심을 되찾고 '세계 으뜸 경기교육'의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밝혔다.

이어 "1316일간 대한민국 교육행정 수장으로서 검증된 실력과 유능함 그리고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를 대한민국 기본교육의 표준이자 견인차로 만들겠다"며 "이재명 국민주권정부가 여는 '기본사회'와 긴밀히 발맞춰 우리 아이들이 살아 숨 쉬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 제19대·제20대 국회의원과 2018년 10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역대 최장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역임한 교육행정 전문가다. 유아교육부터 초·중등, 고등교육까지 교육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을 직접 설계·추진해 왔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전면 원격수업 전환과 등교·원격 병행체제 구축 등으로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며 학교 일상회복을 이끌었다. 유치원 3법 개정을 통한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고교 무상교육 시행, 대학입학금 폐지, 국가교육위원회 설립 등 주요 교육개혁 성과도 남겼다.

유 예비후보는 "경기교육의 변화는 구호가 아니라 책임 있는 실천이어야 한다"며 "아이 한 명 한 명의 삶을 끝까지 책임지고, AI 시대 인간의 존엄과 민주주의가 중심이 되는 교육을 반드시 현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이후 정책 발표와 교육현장 방문을 통해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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