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삐용 Zip K-콘텐츠 촬영명소...장흥군 관심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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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장흥군의 옛 장흥교도소 문화예술 복합공간에 '빠삐용Zip(빠삐용집)' 사진. (사진제공=장흥군)

전남도 장흥군의 옛 장흥교도소 문화예술복합공간에 '빠삐용 Zip(빠삐용 집)'이 있다.

최근 국내 주요 드라마와 영화의 핵심 촬영지로 주목받으며 K-콘텐츠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10일 장흥군에 따르면 올해 1월 한 달 동안 총 7개 촬영팀이 현장 촬영과 사전답사를 진행하며 콘텐츠 제작 현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빠삐용 Zip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실물 교도소 시설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공간이다.

제작진과 배우들 사이에서 압도적인 현실감과 몰입감을 제공하는 장소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경도를 기다리며, 자백의 대가,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조각도시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와 영화가 이곳을 배경으로 촬영을 마쳤거나 진행 중이다.

장흥군은 단순 촬영 장소 제공에 그치지 않고, 작품 종영 이후에도 관람객들이 극 중 장면과 이야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스토리 체험형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타 촬영지와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또 시설 내에 조성된 교정역사전시관을 통해 옛 교도소의 흔적과 역사적 의미를 함께 전달하며 교육적 가치와 문화적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장흥군은 앞으로 촬영 유치를 넘어 콘텐츠 IP와 연계한 관광 활성화 모델을 구축해 지역경제와 문화산업을 함께 성장시키는 전략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빠삐용 Zip은 촬영을 위한 일회성 공간이 아니라 촬영 이후에도 이야기가 살아 숨 쉬는 장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K-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관람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장흥 대표 문화공간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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