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산업공익재단, 굿네이버스와 필리핀 청소년 자립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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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주완(왼쪽) 금융산업공익재단 이사장과 전미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 (사진제공 = 금융산업공익재단)

금융산업공익재단이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필리핀 빈곤지역 학교 밖 청소년 자립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필리핀 성장산업인 BPO(업무아웃소싱·콜센터) 분야에 특화된 직업훈련과 취업 연계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적·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0명을 대상으로 직업역량 강화부터 취업 연계까지 단계별 지원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자립 역량 형성부터 취업까지 이어지는 3단계 과정으로 구성된다. △커뮤니케이션·리더십·금융문해력 등 생활기술과 자기개발 교육을 제공하는 'Good Core(사회적 자립역량 훈련)' △BPO 산업 맞춤형 고객 응대 및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하는 'Good Career(경제적 자립 및 직업훈련)' △콜센터 실무 트레이닝과 현지 기업 인턴십·멘토링·이력서/면접 코칭 등을 통해 실제 취업 과정을 지원하는 'Good Connect(취업 연계 훈련)'로 운영된다.

주완 이사장은 “필리핀 내 구조적 빈곤과 교육 기회의 제약 속에서 많은 청소년들이 학교를 떠나 사회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현지 맞춤형 직업훈련을 통해 필리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 진입과 자립을 뒷받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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