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쇼박스 SNS 캡처)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가 개봉 첫 주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초반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8일까지 누적 관객 수 100만 1000여 명을 기록했다. 개봉 이후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개봉 5일 만에 100만 고지를 넘었다.
주말 성적도 두드러졌다. 이 영화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76만 명 이상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개봉 당일 1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은 데 이어 관객 수가 꾸준히 늘며 입소문 효과를 입증했다.
관객 반응 역시 긍정적이다. CGV 골든에그지수는 97%를 유지 중으로, 실관람객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관객들은 배우들의 연기와 서사에 대해 “웃음과 감동을 모두 잡았다”, “유해진과 박지훈의 연기가 인상 깊다”는 반응을 보이며 재관람 의사를 나타내고 있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 사극이다. 장항준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유해진이 촌장 엄흥도 역을, 박지훈이 단종 이홍위 역을 연기했다. 이외에도 전미도, 유지태, 이준혁, 박지환, 안재홍 등이 출연해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초반 흥행 흐름과 관객 반응을 고려할 때, 설 연휴를 앞두고 흥행세가 더욱 이어질 가능성도 점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