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오후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3일 오후 3시쯤 SPC삼립 시화공장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SPC삼립 시화공장 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관계자 신고를 접수, 오후 3시 6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장비 30여 대와 소방관 등 7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대응 1단계는 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을 말한다.
불은 건물 생산동 내 식빵 생산라인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는 주간 근무자 12명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명 검색을 실시하며 불길을 잡는 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SPC삼립에 따르면 현재 공장 전체 가동을 중단한 상태로 3명이 대피 과정에서 연기 흡입 등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동했다. 그 외 추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SPC삼립 측은 “임직원 및 현장 인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조치하고 있다”며 “이번 화재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관계 당국의 조사에 적극 협조해 정확한 경위와 원인을 신속히 확인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