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K삼양, 기술 협력사 텔레픽스 글로벌 성능 평가서 상위권 소식에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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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K삼양이 기술 개발 협력사인 텔레픽스가 글로벌 성능 평가에서 상위권에 올랐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3일 오전 9시 11분 현재 LK삼양은 전일 대비 200원(14.00%) 오른 1629원에 거래됐다.

이날 우주 AI 종합 솔루션 기업 텔레픽스는 항공우주 전문 기술 문서를 정확하게 검색하는 자사 인공지능(AI) 모델 ‘픽시1.0(PIXIE-v1.0)’이 글로벌 성능 평가에서 상위권에 올랐다고 밝혔다.

픽시1.0은 항공우주·위성·국방 등 고도의 전문 기술 문서를 대상으로 의미 기반 검색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항공우주 도메인 특화 정보 검색 모델이다. 위성 설계 문서, 기술 규격서, 운용 매뉴얼 등 방대한 항공우주 기술 문서를 자연어 질의로 더 수월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위성용 에이전트 AI 솔루션 샛챗(SatCHAT)의 성능 고도화를 위해 개발됐으며, 앞서 공개한 픽시 프리뷰(PIXIE-Preview)에 이어 이번 1.0에서는 도메인 특화 검색 성능을 정량적으로 검증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 모델은 최근 허깅페이스(Hugging Face)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 글로벌 검색 벤치마크 검색 임베딩 성능 평가 지표(RTEB)의 매개변수 10억(1B)개 이하 모델 부문에서 세계 2위를 기록했다. 해당 부문에는 글로벌 빅테크와 연구기관이 공개한 다수의 임베딩 모델이 포함돼 있다.

앞서 지난해 10월 LK삼양은 우주 AI 종합 솔루션 기업 텔레픽스와 공동 개발한 심우주 항법용 차세대 AI 별추적기(Star Tracker)의 초기 실증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성과는 LK삼양이 오랫동안 축적해 온 광학 기술을 우주항공 분야에 적용한 첫 번째 성과로, 향후 심우주 탐사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심우주 항법용 차세대 AI 별추적기는 지상국의 지원이 제한적인 심우주 환경에서 위성이 스스로 항법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 시스템이다. LK삼양이 개발한 초소형 광시야 카메라가 별과 행성 등 천체의 상대적 위치를 관측하면, 텔레픽스의 고성능 영상처리 알고리즘이 이를 분석해 위성의 정확한 위치와 궤도를 계산한다.

텔레픽스가 프로젝트 총괄을 맡아 지난해 6월 발사한 이후 현재까지 별추적기의 정상 작동을 확인했으며, 위성 자세 및 속도 추정을 위한 데이터 확보를 완료했다. 별추적기로 촬영된 이미지를 분석해 얻은 위성의 자세 방향(적경과 적위), 회전 속도 등이 GPS 정보와 일치함을 확인함으로써, 핵심 기능이 정상적으로 수행됨을 검증했다.

LK삼양은 당시 테스트 성공을 통해 우주 환경에서 사용되는 광학렌즈 제조 기술을 검증받았으며, 기존 사업 영역을 넘어 우주항공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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