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기업 실적 기대감에 상승…스톡스600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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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스유럽600지수 2일(현지시간) 617.31. (마켓워치)

유럽증시는 2일(현지시간) 상승세를 보였다.

범유럽 주가지수인 스톡스유럽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31포인트(1.03%) 오른 617.31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258.71포인트(1.05%) 상승한 2만4797.52에,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118.02포인트(1.15%) 상승한 1만341.56에,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54.64포인트(0.67%) 오른 8181.17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 급락했던 금과 은 가격은 이날도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매도 압력은 다소 완화되는 모습이었다. 현물 금 가격은 약 3% 하락했는데 이는 지난주 금요일 금 선물 가격이 11% 이상 떨어진 것에 비해 낙폭이 크게 줄어든 것이다.

스티브 소스닉 인터랙티브 브로커스 수석 시장 분석가는 “시장은 원자재에 대한 매도 압력을 어느 정도 소화했고, 이에 유럽증시는 보다 긍정적인 분위기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특히 시장에서는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발표될 기업들의 실적발표를 기대하고 있다.

CNBC는 “스톡스600 지수 구성 종목 중 약 30%가 이번 주에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시장에서는 호실적을 기대하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스톡스600 지수는 올해 들어 이날까지 4.2% 상승해 미국의 주요 주가지수 중 하나인 S&P500 지수의 상승률 2%를 크게 웃돌고 있다. CNBC는 이러한 상대적 강세는 원자재주와 방산주의 랠리,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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