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 IP 해외 확장 가속…애니·완구 사업 영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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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 ‘아머사우루스’로 美·英 공략
“올해 관련 완구 출시로 수익 극대화”
SAMG엔터, ‘티니핑’·‘메탈카드봇’ 투트랙
“日·中 등 아시아 시장서 영역 확장”

▲대원미디어 아머사우루스. (사진제공=대원미디어)

K-POP과 K-드라마를 중심으로 한 한류 확산 속에서 국내 콘텐츠 기업들이 자체 지식재산권(IP)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애니메이션을 중심으로 해외 방영과 플랫폼 진출, 완구 사업을 연계한 확장 전략이 탄력을 받고 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원미디어의 애니메이션 ‘아머사우루스’는 최근 영국 시장에 진출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와 시즌 1·2 방영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달부터 산하 채널을 통해 시즌 1을 선보인다. 기존 공개된 시즌 1에 더해 신규 스토리를 담은 시즌 2가 함께 계약에 포함되며 해외 시청자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아머사우루스는 앞서 지난해 10월 미국 디즈니 XD 채널을 통해 첫선을 보이며 북미 시장에 진입했다. 이달부터는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서비스하며 노출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해당 콘텐츠는 대원미디어가 기존 실사 시리즈 ‘아머드 사우루스’를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리부트한 작품이다.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거점으로 한 글로벌 완구·엔터테인먼트 기업 MGA엔터테인먼트와 공동 제작했으며 등장인물 구성과 설정을 해외 시장에 맞게 변경했다.

콘텐츠 확장과 함께 수익화도 본격화한다. 대원미디어는 올해 3월을 시작으로 아머사우루스 관련 완구를 순차 출시해 연말 성수기까지 판매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글로벌 진출 수요가 있던 상황에서 MGA와 협력이 이뤄졌다”며 “북미를 시작으로 콘텐츠와 사업 영역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AMG엔터테인먼트 티니핑. (사진제공=SAMG엔터테인먼트)

SAMG엔터테인먼트도 대표 IP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캐치! 티니핑’과 ‘메탈카드봇’ 시리즈를 중심으로 일본과 중국, 대만 등 인접 국가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티니핑은 2022년 현지 어린이 채널 방영을 시작으로 지난해 7월까지 시즌 3을 선보였다. 현지 완구 업체와 협업해 완구 사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중국 시장에서도 지난해 시즌 5까지 방영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메탈카드봇은 2023년 11월 중국을 시작으로 지난해 1월 러시아, 12월 대만에 순차 론칭했다. 세 지역 모두 애니메이션 방영과 함께 완구 판매를 병행하며 실적에 기여하고 있다. SAMG엔터테인먼트는 영어와 스페인어 유튜브 채널 운영을 기반으로 추가 글로벌 확장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SAM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메탈카드봇은 국내 론칭 이후 빠르게 해외로 확장하며 글로벌 남아 완구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며 “티니핑은 일본과 중국을 중심으로 애니메이션 방영과 완구·출판 사업을 전개했고 론칭 이후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50%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SM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을 계기로 K-POP과 연계한 사업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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