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 회장 “웰니스 발전 가능성 높아”⋯올리브베러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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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그룹 회장, 지난달 30일 ‘올리브베러’ 방문

▲이재현 CJ그룹 회장 (사진제공=CJ)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CJ올리브영의 웰니스 콘셉트 신사업 매장을 직접 찾으며 현장 경영에 나섰다. 공식 개점을 앞둔 신규 매장을 방문해 사업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글로벌 확장과 신사업 육성에 대한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광화문에 있는 올리브영의 웰니스 콘셉트 신규 매장 ‘올리브베러’(Olive Better)를 방문했다. 이날 정오 공식 개점을 앞두고 일반 고객 입장에 앞서 매장을 둘러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문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비공식 일정으로, 이 회장은 매장 구성과 동선, 서비스 콘텐츠 전반을 직접 점검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올리브베러는 기존 헬스앤뷰티(H&B) 중심의 올리브영 모델을 확장해 건강관리와 라이프케어 전반을 아우르는 웰니스 신사업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회장은 현장에서 “웰니스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파편화돼 있는 시장을 잘 분석했고, 매장 구성과 타깃 설정이 적절해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매장에서 여러 상품을 직접 구매하기도 했다.

재계에서는 이 회장이 2026년 첫 현장 행보로 올리브영 신사업 매장을 선택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올리브영은 CJ그룹 내에서도 성장성이 가장 높은 계열사로 꼽히며, 최근 체질 개선과 함께 중장기 성장 전략의 핵심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리브베러 1호점 1층에 건강식품들이 진열돼 있다. (사진=연희진 기자)

이날 이 회장은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 다음에 즐겁게 사는 것이 있고 즐거운 삶 너머에 아름답게 사는 것이 있는데 그 마지막에 올리브영이 있다"며 "올리브영은 온니원(Only One) 관점에서 가장 성공했으며 이미 가진 경쟁력에 K웨이브 열풍까지 기회가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을 포함해 영토 확장이 가장 중요하며 앞으로 산업, 기업의 미래를 키워나가는 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식 개점 전날에는 이선정 올리브영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과 주요 리더들이 매장을 찾아 사전 점검에 나섰다. 이 회장은 매장 방문 이후 서울 용산구 올리브영 사옥으로 이동해 경영진과 신사업 관련 임직원 30여 명을 만나 소규모 회의체인 ‘무빙유닛(Moving Unit)’을 진행했다. 무빙유닛은 이 회장이 지난해 11월부터 주요 조직을 직접 찾아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현장 중심 소통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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