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의점업계가 2주 앞으로 다가온 밸런타인데이 특수 잡기에 나섰다. 단순 초콜릿 판매를 넘어 유명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굿즈형 상품을 앞세워 팬덤 소비를 겨냥한 마케팅 경쟁이 뜨겁다.
1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은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잇달아 관련 기획 상품을 출시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GS25 달콤 페스티벌'을 열고 밸런타인데이뿐만 아니라 다음달 화이트데이까지 공략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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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업계가 2주 앞으로 다가온 밸런타인데이 특수 잡기에 나섰다. 단순 초콜릿 판매를 넘어 유명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굿즈형 상품을 앞세워 팬덤 소비를 겨냥한 마케팅 경쟁이 뜨겁다.
1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은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잇달아 관련 기획 상품을 출시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GS25 달콤 페스티벌'을 열고 밸런타인데이뿐만 아니라 다음달 화이트데이까지 공략에 나서고 있다.
우선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몬치치, 몽모, 셔레이드쇼, 카카오 이모티콘 등 다양한 인기 캐릭터 IP를 활용한 차별화 선물세트를 내놓는다. 여기엔 키링, 스마트톡, 마우스패드, 이모티콘 이용권 등 실용성과 소장 가치를 모두 갖춘 굿즈가 동봉돼 선물 만족도를 높였다.
지난달 28일 진행한 ‘몬치치X기묘한 이야기’ 컬래버 키링 사전 예약 행사가 하루 만에 준비 수량 1만 개가 완판된 만큼, 몬치치 밸런타인데이 선물세트도 인기를 끌 전망이다. 캐치티니핑 시즌6 레전드핑 신상품 2종 등에도 다양한 인형과 키링 상품이 포함됐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도 밸런타인데이를 겨냥해 스누피, 포켓몬 픽셀아트 등 레트로 감성의 인기 캐릭터를 앞세운 기획전을 선보인다. CU의 올해 밸런타인데이 콘셉트는 ‘레트로’다.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캐릭터와 브랜드를 중심으로 선물 수요 공략에 나섰다. 한정 수량으로 소장 가치를 높이면서도 스토리를 담은 굿즈형 상품을 강화했다.
기획전의 메인 라인업은 30주년을 맞은 ‘포켓몬’과 65년간 꾸준한 인기를 이어온 ‘피너츠 스누피’ 협업 상품 17종이다. 이외에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라이징 캐릭터 ‘오얼모얼’, 예스24 크레마클럽과 협업한 ‘책 초콜릿’, 스몰 럭셔리를 표방한 해리스트위드 굿즈 등 다양한 취향을 겨냥한 상품들도 함께 준비했다.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올해 밸런타인데이와 설 명절이 이어지는 연휴인 만큼 핵심 테마를 '설렌타인데이'로 정했다. SNS에서 인기가 높은 IP 협업 기획상품을 강화했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헬로키티’, ‘위글위글’, ‘이나피스퀘어’ 등 3대 인기 기획상품 20여 종을 포함해 총 120여 종을 준비했다. 잘파(Z+알파)세대부터 키덜트족까지 잡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기획전은 단순한 초콜릿 선물을 넘어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텀블러, 파우치, 키링 등 실용적인 굿즈를 선호하는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세븐일레븐은 굿즈 외에도 IP 디자인을 일반 베스트셀러 상품에 확대 적용해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했다. 가나초콜릿, 크런키 등 인기 상품 패키지에 위글위글과 이나피스퀘어의 디자인을 입혀 차별화 포인트를 줬다. 여기에 밸런타인데이가 설 명절 시즌과 맞물려 있는 점을 고려해 가족·친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도 준비했다.

신세계그룹계열 편의점 이마트24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두근 밸런타인’ 행사를 13일까지 진행한다. 인기 캐릭터인 '슈야토야' IP를 활용한 밸런타인 단독 기획세트 상품을 선보인다. 슈야토야는 카카오톡에서만 50개 이상의 이모티콘 시리즈를 보유한 인기 캐릭터로 특유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특징이다.
슈야토야 밸런타인 협업 기획세트는 초콜릿과 함께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품을 꾸미는 MZ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굿즈를 추가 구성해 출시됐다. 신년 다이어리 꾸미기에 좋은 '스티커'와 가방 꾸미기 족인 백꾸족을 위한 '아크릴 키링' 카꾸(카드 꾸미기) 트렌드를 반영한 '카드스티커' 등의 굿즈를 함께 구성해 선물의 특별함을 더했다. 이외에 슈야토야를 활용한 밸런타인 한정판 상품도 편의점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