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소방·주최 측 합동회의 열어 한파 대비 청사개방·응급체계 총가동

영하의 강추위 속 야간 행사인 만큼 재난지휘 차량 현장 배치부터 청사 개방, 응급의료체계 가동까지 전방위 안전망을 가동한다.
이 시장은 "일부 지역과 정치인들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지방이전론이라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지속적으로 하는 바람에 혼란이 생겼다"며 "시민들이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행사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시의 재난지휘 차량을 행사장에 배치하고 안전정책관·재난대응담당관 등 안전 관련 공직자들이 현장에 대기해 상황을 지켜봐 달라"고 주문했다.
용인특례시는 29일 안전정책관 등 시 공무원과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소방서 등 유관기관, 행사 주최 측인 (가칭)'용인반도체 국가산단 이전반대 시민추진위원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저체온증 등 안전사고 예방대책 △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 △청사 개방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시는 야외음악당 수용인원 초과 시 하늘광장 상부로 참가자를 분산 배치하고, 주최 측은 구역별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동선과 밀집도를 관리하기로 했다.
또한 야간 시야 확보를 위해 간이 조명 7개를 설치하고, 한파 대비 시청 지하 1층과 1층을 개방한다. 인근 병원과 협력해 구급차와 간호사를 현장에 대기시키고, 소방서도 비상출동 체계를 가동한다.
이번 촛불문화제는 31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시민 주최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