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씨티그룹 만나 디지털 자산 협력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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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사진 왼쪽) 신한금융 회장과 제이슨 리케이트 씨티그룹 글로벌 기업금융 총괄(Global Chair)이 면담을 마치고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제공=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은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이 씨티그룹 경영진과 면담을 갖고 글로벌 사업 확장과 디지털 자산 등 미래 금융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면담에는 제이슨 리케이트 씨티그룹 글로벌 기업금융 총괄(Global Chair)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연계한 해외 사업 확대와 혁신 금융 경험의 상호 공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측은 해외 사업 확대에 따른 안정적인 자금 조달과 디지털 자산 분야에서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외화 유동성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미국·유럽·아시아 등 주요 금융시장에서 인수금융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공동 참여가 가능한 투자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신한금융은 디지털·인공지능 전환(AX) 등 금융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씨티그룹과 예금토큰 등 디지털 자산 기반 주요 사업 현황과 국경 간 통화 결제를 위한 인프라 구축 전략에 대해서도 논의를 이어갔다. 예금토큰은 은행 예금을 블록체인 기술로 토큰화한 디지털 자산을 의미한다.

진 회장은 “씨티그룹과 20여 년간 이어진 견고한 파트너십은 신한금융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핵심 자산”이라며 “이번 면담을 계기로 양사의 협력이 한 단계 더 강화돼 글로벌 시장에서 공동 성장의 기회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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