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는 30일 열린 2025년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25년은 트럼프 관세 정책, 미·중 갈등 심화, 중동 및 유럽 지역의 지정학적 갈등 등으로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산업 전반의 투자가 감소한 한 해였다”며 “이로 인해 칠러 사업 전반적으로는 어려운 환경이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데이터센터향 칠러 수주 실적은 전년 대비 약 3배 수준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2026년부터 데이터센터 칠러 사업의 본격적인 성장을 예상했다. LG전자는 “2026년에는 수주 확대가 본격화되고, 이미 확보한 해외 지역향 데이터센터 칠러 공급과 고효율 인버터 스크롤 제품 확대를 통해 상당한 수준의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기술력을 바탕으로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LG전자는 중장기 목표도 재확인했다. LG전자는 “데이터센터 사업을 포함한 칠러 사업 전체 매출을 2027년 1조 원 규모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향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중장기적으로도 지속적인 성장과 매출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