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보브반도체가 중국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 가격의 인상 소식에 상승세다.
30일 오전 10시 31분 현재 어보브반도체는 전일 대비 820원(6.37%) 오른 1만37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뉴스핌은 중국의 반도체 기업인 중웨이(中微)반도체와 궈커웨이(國科微)가 잇따라 고객사들에 가격 인상 통지서를 발송했다고 디지타임즈를 인용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웨이반도체는 고객사들에 송부한 가격 인상 안내문에서 "반도체 제조 원가가 상승했고, 패키징 및 테스트 비용도 증가했다"라며 가격 인상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중웨이반도체는 "향후 원가가 다시 큰 폭으로 변동할 경우 가격을 추가로 조정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중웨이반도체는 MCU(마이크로컨트롤러 유닛)와 노어 플래시 메모리 등 제품의 가격을 15%에서 최대 50%까지 인상했다.
중웨이반도체는 MCU를 설계하는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업체)다. 주요 고객사로는 샤오미, DJI, 하이얼, 메이디, 거리, 싸이리스, 지리 모터스 등이다.
앞서 국내 MCU 분야 국내 1위 설계회사(팹리스)로 알려진 어보브반도체는 2022년 성장 가능성을 보고 첫 해외 연구개발(R&D)센터를 베트남에 세우며 비용 절감을 꾀하고 있다.
향후 MCU 가격 인상과 비용 절감을 추진한 효과에 따른 매출 증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