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애로상담센터 본격 가동…상주전문가 3인 배치, 관세·무역리스크 대응 강화

안산시와 경기테크노파크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지속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안산시 중소기업 애로상담센터 운영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양 기관은 기업 현장경험이 풍부한 상주 전문위원 3명과 세무·회계·특허·관세 등 분야별 비상주 전문위원 풀을 구성하고, 2월부터 본격적인 기업지원 서비스에 돌입한다.
경기테크노파크 3동 5층에 위치한 안산시중소기업애로상담센터는 기업들이 겪는 복합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는 '기업 종합병원' 역할을 수행한다.
센터의 핵심 기능은 단순 상담을 넘어선 '정책 참여 원스톱 서비스'다. 10년 이상 경력의 상주 전문위원들이 주 3~4일 센터에 상주하며 △기업진단 △최적의 정부지원사업 도출 △사업계획서 작성 코칭 △최종 신청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올해 안산시 관내 기업들이 국비 등 정책자금 30억원 이상을 확보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대비해 관세 및 무역 리스크 관리 지원을 강화한다. 기업이 심층 상담을 요청할 경우 관세사·변리사·세무사 등 비상주 전문위원이 직접 기업을 방문하거나 1:1 매칭 상담을 제공한다.
지원절차는 '진단-도출-컨설팅-신청'의 4단계 시스템으로 체계화됐다. 안산시 소재 중소기업은 센터 방문이나 전화,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정진수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은 "단순한 애로 청취를 넘어 기업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정부 R&D 과제 수주나 자금 확보로 이어지도록 돕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센터 전문위원들과 함께 안산시 기업들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범 운영된 애로상담센터는 총 361건의 상담을 완료하고 27개 기업이 약 20억원 규모의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