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금융포럼 참석 차 25일부터 28일까지 출장길에 오른다.
한은은 23일 이창용 총재가 홍콩에서 개최되는 '제19차 아시아금융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25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홍콩 아시아금융포럼은 홍콩특별행정구 정부와 홍콩무역발전국이 매년 공동 주최하는 글로벌 금융‧경제 포럼이다. 26일과 27일 열리는 이번 포럼은 ‘변화하는 환경 속에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지평(Co-creating new horizons amid an evolving landscape)’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 총재는 포럼 첫날인 26일 줄리아 렁(Julia Leung) 홍콩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본회의 세션(Plenary Session) 패널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해당 세션의 주제는 ‘불확실성 속 금융의 미래’다.
이어 28일에는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주최하는 '글로벌 매크로 컨퍼런스 2026'에 참석해 글로벌 분화 시대의 정책결정(Policymaking in an Era of Global Divergence)’을 주제로 대담에 나선다. 이 자리에서는 잔 하치우스(Jan Hatzius) 골드만삭스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이 총재와의 대담을 진행한다.
한은 관계자는 "이 총재는 이번 출장기간 현지 중앙은행 및 정부, 국제기구, 금융기관 등 각계 인사 면담을 통해 글로벌 금융‧경제 상황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