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고객이 직접 보고 사는 ‘신선식품 강화’만이 살길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위치한 '롯데마트 그랑 그로서리 구리점' 매장 입구에 몰린 인파 (사진제공=롯데마트)

대형마트업계가 정체된 실적 타개를 위해 ‘신선식품 특화’ 전략을 강화하며 점포 구조를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있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은 식품 매장 비중을 90%까지 확대하며, 오프라인 그로서리(식료품) 경쟁력 제고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마트는 ‘스타필드 마켓’과 프리미엄 식품관 결합 모델로 매출 상승세를 확인했으며, 산지 직송 ‘오더투홈’ 서비스도 출범 8개월 만에 7배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은평점 등 주요 점포 리뉴얼을 통해 식품 매장 면적을 4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메가푸드 마켓’을 통해 체험형 신선식품 매장 모델을 강화하며, 콜드체인 기반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전 점포에 확대 중이다. 33개 매장이 전환을 완료했고, 매출은 평균 20%, 일부 점포는 최대 84%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롯데마트는 ‘그랑 그로서리’라는 신개념 모델을 통해 식품관을 중심으로 재편했으며, 세계 식재료를 모은 글로벌 식품존과 전문 델리코너 등을 도입했다. 물류 인프라 개선과 콜드체인 시스템 확대를 통해 ‘오늘 먹거리’ 고민을 현장에서 해결하는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쿠팡 등 이커머스 매출이 마트 3사를 압도하는 위기 상황에서 '직접 보고 사는' 신선식품의 본질적 가치에 집중하고 있다"며 "IT 기반의 철저한 온도 관리와 차별화된 매장 구성이 성패의 관건"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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