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이동채 창업주, 청주 연구동 찾아 “제2의 도약 이루자”

청주 에코프로비엠 직접 찾아 현장 점검
“위기 뒤 찾아올 미래 착실히 준비해야”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가운데)가 충북 청주시 에코프로비엠 연구동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에코프로)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가 새해를 맞아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며 기술 경영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기술 개발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연구개발(R&D) 중심의 경영 기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

18일 에코프로에 따르면 이 창업주는 최근 충북 청주 에코프로비엠 연구동을 찾아 미래 소재 개발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위기 뒤에 찾아올 미래를 착실히 준비해야 한다”며 “배터리의 게임체인저인 전고체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소재 개발에 연구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에코프로비엠 연구동은 청주시에 에코프로가 처음 터를 잡은 뒤 흡착제 등 친환경 소재 및 촉매를 연구·개발했던 곳이다. 이 창업주는 “여기서 우리 에코프로의 씨앗을 뿌려 글로벌 친환경 기업으로 도약했다며 ”우리가 개발하는 전고체 배터리용 양극소재가 에코프로의 제2의 도약을 이끌 수 있도록 도전하고 또 도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창업주는 올해 시무식에서 △기술 리더십 강화 △해외 사업장 고도화 △고객 다변화 △손익경영 강화를 4대 경영방침으로 발표했다. 우선 글로벌 시장을 제패할 수 있는 확고한 기술 리더십 확보를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 등 과감한 혁신을 통해 신기술 확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 창업주는 시무식에서도 “이차전지 시장 침체 등 어려운 외부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본원적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삼성SDI, SK온 등 소중한 파트너와 함께 더 멀리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가동률 제고, 원가 혁신, 설비 효율화 등을 통해 올해 손익경영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올해를 ‘글로벌 경영 2.0’의 해로 규정하고 유럽 전초기지인 헝가리 공장, 인도네시아 제련소 등 해외 사업장을 고도화하는 데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헝가리 공장은 올 상반기 차질 없는 상업생산을 준비하기 위해 품질, 안전환경 등 관리 시스템을 더욱 정교화하고, 인도네시아 사업은 이익구조를 더욱 고도화해 글로벌 경쟁력의 지렛대로 삼을 계획이다.

이 창업자는 “기술로 성장한 에코프로가 현재의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길은 차별화한 R&D 역량 강화에 있다”며 “기술력 없이는 미래도 없다”고 단언했다. 이 창업주는 이달 초 충북 진천 에코프로에이치엔 초평사업장도 방문했다. 초평사업장은 도가니, 도판트 등 이차전지 소재와 반도체 소재 등을 제조하는 곳이다. 초평사업장은 대지면적 약 5만㎡ 규모로 배터리 양극재 소성 공정 때 사용하는 필수 용기인 도가니의 국산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국내 이차전지 소재 기업들은 도가니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초평사업장을 통해 국내 이차전지 생태계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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