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다산콜센터·출근길 현장점검⋯“시민 불편 최소화” 당부

오전 출근길·교통정보센터 점검⋯“조속히 해결하겠다”
오후 3시 노사 협상 재개⋯합의 시 15일 첫차부터 운행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내버스 파업 이틀째인 14일(수) 오전 120다산콜 센터를 방문해 시민 안내 및 불편접수 체계를 확인하고 있다. (서울시)

서울 시내버스 파업이 이틀째 이어지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120다산콜센터를 방문해 상담사들에게 시민 불편 최소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오 시장은 1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120다산콜센터를 방문해 센터 2층과 4층에 있는 상담실을 직접 방문해 상담 현황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시내버스 파업에 따른 교통 혼잡으로 시민 상담과 민원 접수 통화량이 많이 늘었을 것”이라며 “버스 파업이 끝날 때까지 시민들이 겪는 불편함이나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내버스 파업 이틀째인 14일(수) 아침 서대문구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에서 주요 거점과 지하철역을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 수송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서울시)

오 시장은 앞서 이날 오전 8시 시민 출근길 점검에 나서기도 했다. 오 시장은 서울 서대문구 DMC래미안e편한세상 2단지와 4단지 인근 정류소를 찾아 주요 거점과 지하철역을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 수송 현황을 확인하고 시민들을 만나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 시장은 교통정보센터 토피스를 방문해 버스 파업에 따른 서울 시내 실시간 교통상황과 혼잡현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에게 시민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지하철 증회, 무료 셔틀버스 운행 등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투입해 시민들의 출퇴근길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각지대가 존재하는 것은 아닌지 다시 한번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조속한 시일 내 시내버스 파업 문제를 해결해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를 서울시민들에게 돌려 드릴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부연했다.

한편 노사는 이날 오후 3시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리는 2차 사후 조정회의에 참석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을 재개한다. 이날 회의에서 15일 자정까지 합의가 완료된다면 서울 시내버스는 이날 첫차부터 정상 운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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