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일찍 팔지 마라"⋯맥쿼리, 삼전 24만ㆍ하이닉스 112만 전망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연합뉴스)

글로벌 투자은행(IB) 맥쿼리가 메모리 반도체 업황의 장기 호황을 전망하며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24만원, SK하이닉스는 112만원으로 상향 제시했다. 메모리 슈퍼사이클이 2027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 데 따른 것이다.

맥쿼리는 6일(현지시간)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구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진단했다. D램과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중심으로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되면서 과거와 달리 '장기 호황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17만5000원에서 24만원으로 상향했다. 특히 맥쿼리는 삼성전자를 '메모리 왕의 귀환'으로 표현하며 핵심 추천 리스트인 '마키 매수(Marquee Buy)' 종목에 신규 편입했다.

SK하이닉스에 대해서는 목표주가를 기존 80만원에서 112만원으로 높여 제시했다. 맥쿼리는 D램과 낸드 가격 상승이 분기별 실적을 강하게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니엘 김 맥쿼리 연구원은 "현재의 메모리 부족 현상은 정보기술(IT) 공급망 전체를 압박할 정도로 심화하고 있으며, 2028년까지는 뚜렷한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삼성전자의 2026년과 2027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보다 50% 상향 조정했다.

SK하이닉스의 경우 순이익이 2025년 45조원에서 2026년 101조원, 2027년에는 142조원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니엘 김 연구원은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2027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자들에게 "너무 일찍 팔지 말라(Don't sell too early)"고 조언했다.

이어 "메모리 쇼티지(공급 부족)가 심화하면서 모든 제품 카테고리에서 가격 리버설(하락 전환) 신호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 유례없는 사이클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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