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이 위기감을 갖고 신사업 등 새 미래를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5일 신년사에서 "올해 우리 회사는 경영방침 슬로건을 ‘미래를 설계하고 신사업(New Business)을 창조하자’로 정했다"며 "이는 변화의 흐름에 단순히 대응하는 수준을 넘어, 우리가 먼저 시장의 방향을 제시하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함으로써 사업 구조 자체를 근본적으로 혁신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우리는 새로운 기회를 끊임없이 모색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적극적으로 창출해야 한다"며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사고를 통해 판을 바꾸는 도전에 나설 때 비로소 새로운 가능성이 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지금의 상황을 남의 일처럼 여기거나 '어쩔 수 없다'는 말로 합리화하면 침체에 빠질 수밖에 없다"며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집요함이 있어야만 성과가 만들어진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시장 개척, 인공지능(AI) 시대에 대한 적극적 대응 등을 강조했다.
그는 "글로벌 시장 개척과 사업 기반 고도화는 끝이 없는 도전 과제"라며 "올해 전략적 협력체계를 통해 원전 사업에서 확실한 교두보를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단순한 프로젝트 수주를 넘어, 향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핵심 축을 마련하는 과정"이라며 "동시에, 국내 시장의 과도한 가격 경쟁 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과 구조적 전환도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AI는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며 "AI를 통해 확실한 차별화를 이뤄내 고객 가치를 새롭게 창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부서는 AI를 업무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며 "AI는 일부 조직의 과제가 아닌 전사 차원의 핵심 실행 과제"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올해는 한미글로벌이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라며 "앞으로 30년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