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병원그룹, 2일 오전 2026년 시무식 'ON세상에 열정을 켜다'

AI 의료기술로 환자안전·의료 질 고도화

▲시무식에서 정근 대표원장이 입상자들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온병원그룹)

온병원그룹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의료의 본질'과 '기술 혁신'을 동시에 켜는 경영 기조를 분명히 했다. 환자 중심 의료를 축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의료기술을 본격 접목해 의료의 질과 안전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선언이다.

온병원그룹은 2일 오전 8시 30분 부산 부산진구 당감2동 온병원 15층 ON홀에서 2026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슬로건으로 'ON세상에 열정을 켜다'를 공식 선포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정근 온병원그룹 원장과 김동헌 온병원 병원장, 윤선희 온그룹의료재단 이사장, 정복선 간호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시무식은 지난 한 해의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경영 방향과 핵심 실천 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병원그룹은 이 자리에서 환자 중심 의료의 본질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AI 의료기술을 적극 도입해 진료 정확도와 환자 안전을 고도화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정근 원장은 직접 새해 슬로건을 발표하며 "'ON세상에 열정을 켜다'는 의료 현장에서의 사명감과 전문성을 다시 점화해 환자와 지역사회, 그리고 조직 구성원 모두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다짐"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과감히 접목해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온병원그룹은 2026년을 △AI 의료기술을 통한 환자 안전 및 의료 질 고도화 △구성원 역량 강화 △조직 문화 혁신 △지역사회 공헌 확대의 해로 설정했다. 임직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열정을 ‘ON(켜는)’ 실천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병원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공로상은 김동헌 병원장과 박은택 부원장, 서국웅 (사)한국건강대학 총장이 수상했다. 최우수직원상은 유홍 진료처장(통합내과)을 비롯해 변재윤 온요양병원 진료원장, 주미선 온요양병원 간호과장, 박미숙 온병원 간호팀장, 오용택 재활치료실장이 받았다. 이와 함께 우수직원상과 모범직원상 시상을 통해 진료 현장과 지원 부서 전반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구성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직 운영의 안정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인사도 단행됐다. 김윤준 부원장은 온병원 전략기획조정원장으로, 정선애 동의과학대 간호학과 교수는 온병원 간호과장으로 각각 임명돼 새해 병원 운영의 중책을 맡게 됐다.

시무식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슬로건 선포와 함께 결의의 시간을 갖고, 변화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도 기본에 충실한 진료와 따뜻한 의료 실천으로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병원을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공유했다.

정근 온병원그룹 원장은 "2026년은 의료의 본질을 다시 켜는 해가 될 것"이라며 "임직원 모두의 열정이 모여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밝히는 의료의 등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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