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의점 CU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 중인 ‘후르츠샌드(일본식 후르츠산도)’ 트렌드에 발맞춰 관련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며 2026년 새해 디저트 샌드위치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2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CU는 지난달 딸기, 키위,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후르츠샌드 3종(스스스, 키키, 샤샤샤)을 출시하며 시장에 안착했다. 과일명과 개수를 활용한 위트 있는 네이밍이 특징인 이 제품들은 출시 한 달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스스스 딸기 샌드위치’는 하루 평균 1만 5,000개가 판매되며 12월 CU 샌드위치 매출 1위를 기록했고, 키키 요거트샌드 역시 일평균 5,000개 이상의 판매량을 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
성공적인 초기 반응에 힘입어 CU는 이달 제주산 감귤을 넣은 ‘뀨뀨 커스터드 샌드’와 딸기·샤인머스캣을 조합한 ‘스샤스 요거트 샌드’를 추가로 선보인다. 아울러 포켓CU 앱 예약 전용 상품으로 과일 단면을 꽃 모양으로 형상화한 ‘플라워 크림샌드’ 2종을 한정 판매하는 등 차별화된 비주얼을 강조한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한 마케팅도 강화한다. 1월 한 달간 CU페이 등록 카드(NH농협, BC) 결제 시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샌드위치 내부 필름에 과일 주제의 이행시를 넣어 재미 요소를 더했다.
김고니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MD는 “후르츠샌드는 맛은 물론 SNS 공유를 중시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아이템”이라며 “제철 과일과 크림의 조합을 다양화해 편의점 디저트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