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오년 신년사 통해 ‘위기 넘어 반등의 해’ 선언

김 의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정치적 혼란과 사회적 갈등, 경제 불안이 겹치며 도민의 어깨가 무거웠던 한 해였다”며 “그럼에도 도민 여러분이 각자의 자리에서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지탱해 주셨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2026년을 ‘반등의 해’로 규정하며 경기도의회의 역할을 분명히 했다. 그는 “경기도의회는 더 큰 책임과 각오로 도민 삶을 지키는 길 위에 흔들림 없이 서겠다”고 강조했다.
제11대 경기도의회의 주요 성과로는 조례 제정 이후 실행까지 책임지는 ‘조례시행추진관리단’ 운영을 통해 입법의 책임성을 높인 점을 꼽았다. 또한 지역 민생현안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의정 정책추진단 체계 구축, 전국 최초 의정연수원 설립 기반 마련, 지방의회 자율성과 독립성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노력도 언급했다.
특히 경기도·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운영한 여야정협치위원회에 대해 김 의장은 “정쟁이 아닌 민생 중심의 협력을 복원하려는 시도였다”며 “도민에게 체감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이었다”고 평가했다.
김 의장은 올해가 제11대 경기도의회 4년 임기의 마무리 시점임을 강조하며 “남은 임기 동안 도민과 약속한 과제들을 책임 있게 마무리하고, 다음 의회가 더 단단한 토대 위에서 출발할 수 있도록 의정의 길을 정돈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의장은 “붉은 말의 해가 지닌 뜨거운 추진력처럼 경기도와 대한민국이 다시 뛰어오르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경기도의회는 도민 한 분 한 분의 일상과 미래를 지키는 민의의 전당으로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