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아침 최저 영하 6도…오후 전국 비

▲일부 수도권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1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화요일인 23일은 아침 기온은 낮지만, 오후에는 포근하겠다. 다만,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에는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6~6도, 낮 최고기온은 3~15도로 예보됐다. 오후부터 기온이 평년(최저 -9∼2도, 최고 3∼10도) 수준을 약간 웃돌면서 추위가 다소 누그러지겠다.

전국이 흐리다가 오후부터는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경기 북부와 강원내륙·산지에는 눈이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와 서해5도, 강원내륙·산지, 충북이 5~10㎜, 대전·세종·충남, 광주·전남, 전북,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제주도가 5~20㎜이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 북동부가 1㎝ 미만, 강원중·북부 산지가 1~5㎝, 강원중·북부내륙이 1㎝ 안팎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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