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천고속도로 남용인나들목 23일 오전 10시 개통

고삼하이패스나들목과 용인분기점 사이에 위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 물류비용 절감, 지역 접근성 향상 등 기대

▲세종∼포천고속도로(안성~구리) 남용인나들목 위치. (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23일 오전 10시부터 고속국도 제29호 세종∼포천선(안성∼구리)의 남용인나들목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남용인나들목은 고삼하이패스나들목과 용인분기점 사이에 위치하며 2019년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 개발계획 고시로 교통량 증가가 예상돼 올해 1월 개통한 안성∼구리 고속도로 나들목을 재설계해 이번에 추가로 개통하게 됐다.

이번 개통으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의 물류비용 절감을 통한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 인근 지역 생활권의 접근성 향상 등이 기대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업단지 개발과 연계한 광역 교통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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