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이 전주시 군경묘지 일대에서 ‘2025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JB금융그룹)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전주시 군경묘지 일대에서 ‘2025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연탄 가격 부담이 커진 취약계층 이웃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정원호 전북은행 노동조합 위원장과 노조 간부 전원, 제65기 신입행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의 추천을 받아 독거 어르신 등 10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과 연탄 30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제65기 신입행원들은 “연수 기간 중 동기들과 함께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 일원으로서 지역사랑봉사단을 통해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연탄은 기부자와 수혜자의 삶을 이어주는 연결고리”라며 “외로움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요즘, 이번 봉사활동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