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핑크퐁컴퍼니가 넷플릭스 신작 공개 소식에 상승세다.
22일 오전 9시 56분 현재 더핑크퐁컴퍼니는 전 거래일 대비 8.55% 오른 2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는 연말을 맞아 '베베핀' 신작 콘텐츠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한다고 이날 밝혔다. 한국 포함한 190개국에 공개되는 '베베핀 플레이타임 시즌2'는 전 세계 9개국 넷플릭스 1위를 기록한 베베핀 플레이타임 신작이다.
베베핀은 더핑크퐁컴퍼니의 차세대 지식재산권(IP)으로 대표작 '아기상어'의 노하우를 이식해 글로벌하게 성장 중이다. 베베핀 오리지널 시리즈는 한국 애니메이션 처음으로 전 세계 11개국 넷플릭스 1위, 25개국 톱10에 올랐다.
김아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베베핀은 출시 14개월 만에 1000만 구독자를 돌파하며 신규 IP 흥행 주기가 대폭 단축됐다"라며 "자체 제작 인프라와 25개 언어를 기반으로 현지화 서비스, 유튜브·넷플릭스·모바일앱 등 글로벌 플랫폼 생태계를 직접 보유하고 있어 IP 확장성이 매우 크다"라고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