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꿈비, 내년 흑자 전환 전망…자회사 인수 시너지 본격화"

(출처=키움증권)

키움증권은 22일 꿈비에 대해 내년에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꿈비의 전 거래일 종가는 4795원이다.

꿈비는 올 3분기 누적 매출액 546억 원, 영업적자 30억 원을 기록했다. 조재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유아용 소형 가전 등 신규 카테고리 확대 효과가 매출액 성장을 견인했다"며 "3분기 누적 유아용 소형 가전 매출액은 18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정도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회사 인수에 따른 인건비 상승을 제외하면, 판관비 증가 요인의 상당 부분은 일회성 비용으로 파악된다"며 "따라서 내년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그는 "유아용품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에르모어’, 유아용품 오프라인 유통에 특화된 ‘가이아코퍼레이션’, 매트 제조 및 시공 전문 업체인 ‘옥토아이앤씨’가 내년부터 온기로 연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라며 "에르모어를 통해서는 제품 라인업 및 카테고리 다각화 효과가 기대되고, 가이아코퍼레이션은 백화점 등 다수의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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