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일대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 DB)
절기상 동지(冬至)이자 월요일인 2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다. 다만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며 추위가 점차 누그러질 전망이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은 흐리겠고,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나, 낮부터는 평년 수준을 회복하거나 조금 웃돌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9~1도, 낮 최고기온은 4~13도로 예보됐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성 파도가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와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