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박미선SNS)
방송인 박미선이 유방암 투명 중 진행한 공동구매에 입장을 밝혔다.
20일 박미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프면서 제일 중요했던 게 잘 먹는 일”이라며 특정 제품을 소개했다.
박미선은 “좋은 걸 골라 먹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라며 블루베리 농축액을 섭취하는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이는 유명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들이 주로 진행하는 공동구매 이벤트로 구매자들이 특정 상품을 공동 구매하는 방식을 뜻한다. 이를 소개한 유명인은 자신의 영향력 등에 따라 일정 수수료를 받는다.
박미선의 공동구매에 많은 이들이 우려를 드러냈다. 현재 암 투병 중인 박미선이 무리를 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이어진 것.
이에 박미선은 “걱정 감사하다”라면서도 “가만히 있으니 너무 심심해서 하게 됐다. 천천히 할테니 걱정말라”라고 전했다.
또한 “항암 중에도 이런 걸 팔고 있냐”는 말에 “항암은 끝났고 지금은 휴식기다. 맨날 노는 것도 지겹다”라고 답했다. 스트레스받지 말라는 댓글에는 “지금 아주 행복하다”라고 답했다.
한편 박미선은 지난 2월 유방암 진단을 받고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약 10개월간 항암 치료 등 투병 생활을 이어온 박미선은 지난달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그간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