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도너스캠프, 겨울방학 맞아 아동·청소년에 공연 객석·특식 나눔[상생 경영]

▲영화 '주토피아2' 객석나눔 현장. (사진제공=CJ나눔재단)

CJ그룹의 ‘CJ도너스캠프’는 겨울방학을 맞은 아동·청소년을 위해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말 공연 시즌을 맞아 문화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뮤지컬, 영화, 콘서트 ‘객석나눔’을 진행한다. 추운 겨울철 결식 우려가 큰 아이들에게 ‘한끼의 울림’ 기부 캠페인을 통해 특식을 지원한다. CJ그룹 임직원들이 직접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다양한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함께하는 ‘CJ도너스클럽 송년봉사’도 진행한다.

먼저 연말 공연 시즌을 맞아 ‘객석나눔’을 진행한다. 소외 아동 청소년에게 영화·공연·전시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에게영화부터 콘서트까지 다채로운 장르의문화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12일에는 서울 용산, 울산, 여수 등 5개 지역에서 영화 ‘주토피아2’ 1600여 석을, 22일에는 영화 ‘아바타3’의 140여 석을 지원했다.

한끼의 울림은 결식 우려 아동에게 특식을 제공함으로써 즐거운 식문화 체험 기회를 선사하는 기부 캠페인이다. CJ ONE앱을 통해 포인트를 기부하면 CJ도너스캠프가 추가로 동일한 금액을 기부해 기부금이 2배로 늘어나는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부 효과를 높이고 있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3000만 원으로 25일까지 모금을 진행해 매칭그랜트를 포함한 총 6000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160개 지역아동센터 3200여 명의 아동에게 스타셰프레이먼킴과 CJ프레시웨이가 협력해 개발한 특식 밀키트를 전달한다.

CJ도너스클럽 송년봉사도 진행됐다. 연말을 맞이해 18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이번 송년봉사에는 CJ제일제당, CJ푸드빌,CJ대한통운 등 CJ그룹 계열사 10개 사업장이 참여했다. 아동들이 소속감과 참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케이크·과자집·쿠키만들기, 장기자랑, 신체활동 게임 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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