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카드가 17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띵크어스 파트너스 3기 참여 기업을 발표하는 시상식을 열었다. 시상식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리벨롭 이준서 대표, 어스폼 제민 팀장, 티즌 임재희 대표, 롯데카드 정동훈 경영전략본부장, 롯데카드 이복실 ESG위원장, 나눔비타민 박은지 이사, 엠케이1025 김홍구 본부장, 위스피릿 곽준덕 대표, 퍼센트오브 반준 대표, 이퀄테이블 문준석 대표. (사진=롯데카드)
롯데카드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기업 지원 프로그램 '띵크어스 파트너스 3기' 참여 기업을 선발하고 내년부터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롯데카드는 전날(17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띵크어스 파트너스 3기 참여 기업을 발표하는 시상식을 열고 8개 기업에 총 1억1000만 원의 사업 지원 자금을 수여했다.
이 기업들에는 롯데카드가 제공하는 전문가 컨설팅과 롯데카드 쇼핑몰 '띵샵' 입점, 홍보·마케팅 등의 지원과 함께 협력 기관인 농림축산식품부와 서울특별시의 창업 기업 지원 사업과 연계한 지원도 제공된다.
띵크어스 파트너스는 롯데카드가 지역·사회·환경 분야에서 ESG 경영을 실천하는 브랜드를 발굴해 지속 가능한 경영과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띵크어스 파트너스 3기 기업은 △나눔비타민(결식 우려 아동이 가게에서 실물 급식카드 대신 모바일 결제를 할 수 있게 지원하는 플랫폼 기업) △리벨롭(폐현수막, 페트병을 재활용한 소재의 디자인 가구 제작사) △어스폼(버섯균사체, 농업부산물로 제작해 생분해되는 친환경 포장 완충제 개발사) 등 8곳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3기 기업에는 민관 협업에 기반해 선배 창업가들과의 네트워킹, 두 기관의 지원 사업 우선 참여 등의 부문에서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