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앤컴퍼니그룹 본사 테크노플렉스(Technoplex) 외관. (사진=한국타이어)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올해 사랑의 열매 등에 9억 원을 기부하며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와 한국타이어의 생산 거점이 위치한 대전지역(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과 충남지역(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전달된다. 성금은 소외계층의 생활 안정 및 이동 약자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23년간 총 164억 원을 기부했다.
연말 이웃사랑 성금 외에도 그룹의 핵심 비즈니스 역량인 ‘모빌리티(Mobility)’ 특성을 반영한 ‘차량 나눔’ 사업을 통해 지난 2008년부터 18년 동안 총 661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200억 원 이상의 규모다.
이와 함께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나눔도 실천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 시간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2만 시간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그룹 ESG 브랜드 ‘DRIVING FORWARD, TOGETHER’ 본연의 의미를 살려, 성장의 성과를 사회와 나누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선순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