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싹 속았수다' 포스터
제주시 계좌읍에 있는 제주도해녀박물관 관람객이 올해 20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제주도는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해녀박물관 관람객이 18만9293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13만9771명보다 35.4%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관람객 중 25.9%인 4만8997명은 외국인이다.
외국인 관람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 3만835명보다 58.9%나 늘었다.
제주도는 넷플릭스 드라마 '폭락 속았수다'의 인기에 힘입었다는 것.
따라서 세계 각국 문화기관과 협력해 해녀 문화를 꾸준히 홍보하며 제주해녀에 대한 관심을 높여왔다.
해녀박물관은 또 '해녀를 만나다', '불턱 토크쇼', '해녀바당 작품전', '제주 해녀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