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바이오사이언스가 따뜻한 연말을 위한 지역사회 지원 활동에 동참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15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본사에서 임직원 주도로 진행된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상자 300개를 포장, 생산시설 L HOUSE가 위치한 안동지역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행복상자에는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이 후원한 즉석식품, 위생용품, 방한용품 등 겨울철 아동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과 임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손편지가 담겼다. 이번 활동은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의 ‘행복상자 캠페인’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겨울철 결식 위험과 생활기반 취약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 등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회사는 이와 같은 참여형 나눔 프로그램을 SK그룹의 연말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해 운영 폭을 점차 넓혀갈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행복상자 전달을 비롯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회적 가치 활동을 꾸준히 이행해오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희망메이커’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멘토링, 교육 및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복지기관과 협력해 생활환경 개선과 정서 지원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임직원 참여 기반의 봉사활동을 강화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 중이다.
또한 SK바이오사이언스는 ‘Healthier Life, Sustainable Future’를 ESG 비전으로 삼고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지속가능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자회사까지 포함한 통합형 ‘2025 ESG 보고서’를 발간해 ESG 경영 정보의 투명성을 높였다. 또 국내 주요 ESG 평가기관으로부터 4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하며 대외적으로도 우수한 ESG 역량을 인정받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결식 우려 아동 지원을 비롯해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 교육·보건 분야 사회공헌 활동 등을 지속 확대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