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소상공인연합회 주관 '상생우수기업 공로패' 수상

새출발기금 등 맞춤형 재기지원 공로…내년 지자체 협력 확대

▲민은미 캠코 가계지원부문 총괄이사가 12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에서 열린 ‘2025 송년의 밤’ 행사에서 ‘상생우수기업 공로패’를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생우수기업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12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에서 열린 소상공인연합회 주관 ‘2025 송년의 밤’ 행사에서 진행됐다. 상생우수기업 공로패는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캠코는 새출발기금 운영기관으로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채무조정을 돕고 맞춤형 재기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소상공인연합회와 협력해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약정 체결자를 대상으로 △노후 사업장 경영환경 개선 △건강검진 지원사업 등을 운영하며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재도약 지원에 힘써왔다.

민은미 캠코 가계지원부문 총괄이사는 “이번 수상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재기를 지원하는 캠코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속 가능한 상생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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