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오리온 ‘까까맛 교통카드’ 4종 선봬

오리온 스테디셀러 과자 활용 교통카드로 굿즈 트렌드 겨냥

▲세븐일레븐은 3월 롯데웰푸드와 손잡고 선보인 까까맛 교통카드(1탄)의 흥행에이어 18일 오리온과 손잡고 까까맛 교통카드(2탄)를 출시한다. (사진제공=코리아세븐)

세븐일레븐이 18일 Z세대를 중심으로 불고 있는 ‘굿즈 트렌드’에 발맞춰 오리온과 함께 ‘까까맛 교통카드’ 4종을 단독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과자 IP를 활용한 교통카드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교통카드는 오리온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초코송이 △비쵸비 △고래밥 △왕꿈틀이를 활용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숙한 디자인을 담아냈다. 3월 롯데웰푸드와 협업한 교통카드의 경우 출시 직후 완판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기도 했다.

단순하게 기능에만 충실한 교통카드를 넘어 굿즈를 통해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Z세대들의 ‘카꾸(카드 꾸미기)’ 트렌드와 맞물려 높은 호응을 얻었다는 게 세븐일레븐 분석이다. 독특한 디자인과 한정판 굿즈로서의 정체성이 소장 요구를 자극하고 수집 문화를 형성한다는 것이다.

이번 까까맛 교통카드 2탄은 각 과자의 특징을 살린 디자인 뿐만 아니라 IC칩 탑재로 기존 편의점 결제 외에도 일반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결제 범위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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