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난방 취약계층에 탄소매트 기부

▲10일 전주시 전북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취약계층 탄소매트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전기안전공사, 국민연금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0일 전주시 전북사회복지회관에서 국민연금공단·한국국토정보공사 등 이웃 공공기관과 ‘탄소매트 전달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진행되는 이 행사는 2014년부터 매년 빠짐없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전기안전공사 등 3개 기관은 600만 원 상당의 예산을 투입해 전북지역 취약계층 80가구에 탄소매트를 전달했다.

남화영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의 고충을 발굴해 실질적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안전공사는 지난달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온 공로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시행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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