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쿼드메디슨, 상장 첫날 공모가 61% 급등 출발

쿼드메디슨인 상장 첫날 급등 출발했다.

12일 오전 9시 2분 현재 쿼드메디슨은 공모가 대비 9250원(61.67%) 오른 2만4250원에 거래됐다.

쿼드메디슨의 공모가는 1만5000원이었다.

쿼드메디슨은 의료용 마이크로니들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쿼드메디슨의 마이크로니들 플랫폼 MAP은 백신, 펩타이드, mRNA 등 다양한 제형과 목적에 맞춤형 대응이 가능하다. 이에 더해 마이크로니들을 정밀하게 가공 및 사출하는 기술부터, 마이크로니들에 적합한 제형을 설계하고 최적화된 완제품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자동화 공정 체계까지 모두 확보해 엔드투엔드(End-To-End)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다.

현재 8개 적응증에 대한 파이프라인 개발을 진행중인 쿼드메디슨은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모델을 기반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상업화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특히 회사는 MAP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세가 뚜렷한 화장품·의료기기 분야에도 진출해 매출 규모를 지속해서 늘릴 예정이다.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하게 되는 총 255억 원의 공모자금은 CDMO 역량 강화, 연구개발 및 임상 확대, 생산 인프라 확충 등에 투입해 마이크로니들 플랫폼의 상업화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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