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에서 쿠언 폰러타낙 주한 캄보디아 대사로부터 신임장을 받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조현 외교부 장관.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한국에 새로 부임한 주한 대사 8명으로부터 신임장을 받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캄보디아와 오스트리아, 필리핀, 가나, 인도, 스리랑카, 레바논, 이집트 등 8개국 주한 대사들과 신임장 제정식을 열고 환영 인사를 나눴다.
신임장 제정식은 신임 대사가 파견국 국가 원수로부터 부여받은 권한을 증명하는 문서를 주재국 국가 원수에게 공식적으로 전달하는 외교 행사로, 이날 대사들은 자국 정상들에게 받은 신임장을 이 대통령에게 제출했다.
이 대통령은 신임 대사들의 부임을 환영하면서 양국간 가교 역할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