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그리팅X’ 적용...서비스 퀄리티↑

▲현대그린푸드 그리팅 오피스. (사진제공=현대그린푸드)
현대그린푸드가 단체급식 고객사를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자사 헬스케어 서비스 ‘그리팅 오피스’가 고객사가 3년 새 84%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리팅 오피스는 2022년 선보인 서비스로, 전문 영양상담과 더불어 개인 맞춤형 케어푸드와 피트니스 프로그램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그리팅 오피스 서비스 이용 고객사는 2022년 37곳에서 올해 68곳까지 늘었다.
현대그린푸드가 운영 중인 사업장(600여 곳) 중 이용 비율도 5% 수준에서 두 자릿수대로 증가한 성과라는 설명이다.
현대그린푸드에 따르면 상담 결과에 따른 맞춤형 케어푸드 식단 제공에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적용해 영양상담의 정확도를 상향 평준화시켰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러한 결과를 종합한 기업별·개인별 결과 보고서도 제공하고 있다.
그리팅 오피스를 이용한 고객사에서 실제 건강 개선 효과도 확인됐다.
6월 한 IT 대기업의 임직원 중 체중 감소를 희망하는 20명을 대상으로 1개월간 그리팅 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참여자의 평균 체중은 1.1kg 감소, 체지방률은 평균 25.9%에서 25.1%로 개선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