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쓰리 "성장 가속화 위한 신작 필요…주주환원 지속은 긍정적"

(미래에셋증권)

11일 티쓰리에 대해 미래에셋증권은 별도 매출액 성장세 둔화가 관찰되고 있어 성장 가속화를 위한 신작 출시가 필요한 시기라고 짚었다. 또, 주주 친화적인 행보를 지속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전 거래일 종가는 1857원이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티쓰리는 3분기 연결 매출액 167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을 기록했는데 성장을 견인해 온 티쓰리 별도 매출액 성장세 둔화가 관찰되고 있다"며 "3분기 티쓰리 별도 매출액은 6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은 2%까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디션 IP의 글로벌 인기는 여전하다"면서도 "기존작 중심 성장 전략에는 한계가 노출되고 있다"고 말했다.

임 연구원은 또 "주주가치 제고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이미 92억 원 규모 자사주를 소각했다"며 "이는 2024년 자사주 소각 규모인 56억 원을 크게 넘어선 수치"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잉여현금흐름(FCF) 기반의 안정적 배당 기조도 지속되고 있다"며 "코스닥 상장 이후 약 419억 원 규모의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해 오면서 주주가치 제고를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다. 향후 2026년까지 3년간 매해 별도 영업이익의 50% 이상을 자사주 매입과 배당에 사용해 주주가치를 제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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