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스턴투자운용은 전략기획부문 R&S(Research&Strategy)본부가 상업용 부동산 시장을 중심으로 심층 리서치와 활발한 대외 활동을 진행하며 국내외 투자자에게 실질적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1일 개최된 아시아 비상장 부동산 투자자 협회(ANREV) 한국 콘퍼런스에서 R&S본부 글로벌리서치팀장 지효진 이사는 모더레이터로 참여했다. 지 이사는 ANREV 외에도 지금까지 PERE(Private Equity Real Estate), PDI(Private Debt Investor) 등 주요 국제 콘퍼런스에서 스피커와 모더레이터로 활동해왔다.
지 이사는 삼성생명과 삼성SRA자산운용을 거쳐 스페인 바르셀로나 경제대학원 거시경제정책 및 금융시장(Macroeconomics Policy&Financial Markets) 전공으로 경제학 석사를 취득한 글로벌 금융 전문가다. 현재 서강대 미래교육원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지 이사가 제1저자로 참여한 서강대학교 부동산학협동과정 연구팀의 논문이 한국감정평가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해당 논문은 미국, 일본, 호주의 오피스 리츠 시장을 대상으로 금리, 환율 등 변수가 거래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글로벌 부동산 투자 전략 수립에 시사점을 제공했다.

마스턴투자운용 R&S본부는 유명한 상무 총괄 아래 전략리서치팀과 글로벌리서치팀으로 구성돼 있다. 각 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정기 보고서 발간 등 심층 리서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R&S본부장이자 전략리서치팀장을 겸임하고 있는 유 상무는 도시공학 박사로, 업계 최고 부동산 리서치 전문가로 꼽힌다. 유 상무는 우리은행 부동산연구팀, 이지스자산운용 자산운용팀, 에비슨영코리아 리서치센터장을 거쳐 한양대 부동산융합대학원과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 겸임교수, 사단법인 한국부동산금융투자포럼 학술위원회 부위원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올해 전략리서치팀은 ‘2025년 하반기 한국 부동산 시장 전망’을 통해 국내 오피스 및 물류 섹터 중심의 시장 흐름과 경제 여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며 투자 판단의 기준이 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윤자경 마스턴투자운용 전략기획부문장은 “R&S본부는 업계 최고 수준의 리서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각 팀의 전문성과 협업을 바탕으로 복잡한 시장에서도 일관된 분석과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교한 분석과 통찰을 바탕으로 신뢰도 높은 시장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