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직자 2442명 수료…“기업이 체감하는 실무역량 강화로 이어지게 하겠다”

▲경과원은 5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수원에서 협약기업 HRD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HRD 워크숍 및 우수 협약기업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과원은 5일 포포인츠 바이쉐라톤수원에서 협약기업 HRD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 HRD 워크숍 및 우수협약기업 시상식’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HR 컬처보드 특강, 팀빌딩 프로그램, 1on1 미팅 기반 성과관리·피드백 전략 등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하며 기업별 인재육성 전략을 공유했다.
경과원은 행사에서 재직자 교육 참여도가 높고 실무역량 향상 성과가 큰 기업을 우수협약기업으로 선정해 ㈜디자인칼라스와 ㈜인텍에프에이에 상패를 전달했다.
이준우 경과원 미래산업전략본부장은 “2000여 명이 넘는 재직자가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한 것은 기업의 적극적 참여 덕분”이라며 “AI 기반 AX전환 교육과 산업고도화 과정 등 실무형 교육을 확대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과원은 올해 기계설계·정보통신·전기전자·가구·섬유 등 58개 교육과정을 운영해 총 2,442명의 재직자가 수료했다. 지역 산업현장의 기술인력 기반 확충과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내년에는 AI 기반 교육 비중을 확대해 산업현장의 전문역량 수요에 맞춘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체계를 강화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