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올해 첫눈, 퇴근길 빙판길 조심⋯수도권 대설주의보 발효

▲4일 서울 마포구 홍대 부근에 눈이 내리는 가운데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퇴근 시간대 수도권을 중심으로 강한 눈이 쏟아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눈길 운전과 보행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부터 서울 전역과 옹진군을 제외한 인천, 경기북부, 강원 철원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북동부, 강원북부내륙·산지 3~8㎝ △수도권(경기북동부 제외)·강원중남부내륙·강원중남부산지·세종·충남북부내륙·충북북부 1~5㎝ △전라권, 경북북부, 경상서부내륙, 제주도 산지 1㎝ 안팎이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후 6시 부로 대설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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