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평택시 사회적경제 기업에 ‘F&B 경영 노하우’ 전수

신메뉴 개발부터 브랜드·디자인·공간 기획 등 실무 중심 전문 컨설팅

▲CJ프레시웨이 F&B부문 담당자가 평택시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들에게 컨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가 그동안 푸드서비스 고객사 및 케이터링 업체 등을 대상으로 제공한 컨설팅 영역을 지방자치단체까지 확대했다.

CJ프레시웨이는 10월부터 이달 3일까지 약 8주간 평택시 사회적경제 기업 대상 푸드서비스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평택시가 사회적경제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민간기업과 협력해 진행한 사업으로, CJ프레시웨이는 F&B(식음료) 부문을 맡았다.

CJ프레시웨이는 사회적경제 기업 5곳을 대상으로 신메뉴 개발과 브랜드·디자인·공간 기획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전문적인 경영 노하우를 전수했다. 각 기업을 세 차례 방문해 입지·메뉴·단가·위생 등 경영 전반을 진단하고 기업별 특성에 맞춘 매출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곳은 △맘앤맘협동조합 △한그릇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공장 △오성면주민자치회 사회적협동조합 △평택마을교육 사회적협동조합 등이다.

신지유 맘앤맘협동조합 대표는 “전문적인 셰프로부터 레시피를 전수받을 수 있다는 점과 효율성을 높이는 주방 동선, 스토리가 가미된 브랜드 기획까지 혼자서는 터득하기 어려운 매장 운영 노하우를 얻을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컨설팅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그동안 푸드서비스 고객사 및 케이터링 업체 등을 대상으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의 성장성을 높이는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이를 토대로 컨설팅 영역을 지자체까지 확대하며 더욱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컨설팅은 기업의 사업 역량을 높임과 동시에 지역사회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면서 “앞으로도 타 지자체 등 공공부문에서 협업을 적극 추진하며 컨설팅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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