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리테일 예탁자산 350조…초고액 자산가가 찾는 하우스[2025 마켓리더대상]

▲박종문 삼성증권 대표 (삼성증권)

삼성증권은 두터운 리테일 고객 기반과 초고액 자산가 대상 맞춤형 자산관리 역량을 앞세워 초고액 자산가들이 가장 먼저 찾는 자산관리(WM) 하우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단순 상품 판매를 넘어 고객 자산 전반을 관리하는 ‘종합 자산관리 하우스’로서의 면모를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삼성증권 리테일 예탁자산은 350조 원을 넘어섰고, 자산 1억 원 이상 리테일 고액자산가 고객 수는 30만 명을 웃돈다. 이 가운데 예탁자산 30억 원 이상 초고액 자산가는 5449명으로 집계된다. 2020년 말 2855명 대비 90% 이상 늘어난 수치로, 초고액 자산가 저변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30대·40대 고객 증가율이 각각 194%, 184%에 달하는 등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 ‘뉴 리치’ 유입이 두드러진다.

이 같은 고객자산 성장은 전담 조직과 서비스 체계가 뒷받침했다. 삼성증권은 2010년 업계 최초로 초고액 자산가 전담 브랜드 ‘SNI’를 출범시키고, 2020년에는 투자자산 1000억 원 이상 가문을 위한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론칭했다. 현재 패밀리오피스 고객은 150개 가문, 총 자산은 43조 원 수준으로, 가문당 평균 자산이 약 2900억 원에 이른다. 뿐 아니라 세무·법률·부동산·가업승계까지 포괄하는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고, 블랙스톤 등 글로벌 톱티어 운용사와의 독점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사모 대체펀드 등 차별화된 투자 기회를 꾸준히 발굴하며 ‘슈퍼리치 전담 하우스’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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