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2일 캡스톤파트너스에 대해 향후 기업공개(IPO) 활성화 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캡스톤파트너스의 전 거래일 종가는 2645원이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올 9월 기준 벤처캐피탈(VC) 업계 신규 펀드 결성금액은 4조8000억 원이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부에서 150조 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 조성 등 벤처업계로의 예산을 확대하는 만큼 신규 및 후속 투자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캡스톤파트너스도 내년 상반기에 500억 원 규모 신규 펀드를 결성할 예정으로 운용자산(AUM) 6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캡스톤파트너스의 포트포리오 중 당근마켓, 에이블리의 비중이 높으며 리벨리온, 두나무 등도 보유하고 있다. 기존에는 딥엑스, 뤼튼, 프렌들리에이아이, 메를로랩 등 인공지능(AI) 및 로봇 기업 위주의 투자가 이뤄졌다면, 최근에는 바이오, 뷰티 등으로 투자 분야가 다각화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