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창원시에 ‘사랑의 김장 김치’ 기탁… 취약계층 1500세대 지원

▲BNK경남은행 김태한 은행장(사진 오른쪽 세번째)이 창원시 장금용 시장권한대행에게 ‘사랑의 김장 김치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이 겨울을 앞두고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BNK경남은행은 1일 창원특례시에 '사랑의 김장 김치'를 기탁했다.

김태한 은행장은 이날 창원시청을 방문해 장금용 시장권한대행에게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김장 김치는 창원특례시가 추천한 저소득 취약계층 15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BNK경남은행은 올해 연말 '사랑나눔 사업'을 통해 경남·울산지역 총 7650세대에 2억360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를 지원한다. 지역 기반 금융기관으로서 계절·명절 맞춤형 지원을 꾸준히 이어온 가운데,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에 집중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한 것이다.

김태한 은행장은 "BNK경남은행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이라며 "이번 김장 나눔이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의 손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9월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창원시 추천 취약계층 2000세대에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하는 등 계절별 맞춤형 나눔 활동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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